카드사 신입 CEO 목록 ( 총 : 5건)

  • [카드사 신임 CEO⑤]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 내실경영 넘어 신사업 발굴 '총력전'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삼성카드가 지난해 순이익 기준 10년 만에 카드업계 1위에 오르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내실경영의 성과를 입증했다. 올해 벤처투자 전문가인 김이태 대표가 수장에 오르면서 그간 쌓아 올린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적극적인 행보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카드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9.1% 증가한 6646억원이다. 이로써 지난 2014년부터 순이익 1위를 지켜온 신한카드를 밀어내고 업계 1위에 올라서는데 성공했다.호실적 배경으로는 김대환 전

  • [카드사 신임 CEO④] '외부 수혈' 진성원 대표, 우리카드 '도약 원년' 기반 다지기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우리카드 설립 후 최초의 외부출신 CEO인 진성원 대표가 회사의 체질을 개선하는데 여념이 없다. 그간 성장 동력을 상실했던 우리카드가 진 대표 체제에서 어떤 변화를 보일지 업계의 이목이 몰리고 있다.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카드의 연결기준 순이익은 전년 대비 32.4% 증가한 1472억원로 집계됐다. 큰 폭으로 성장세를 보였지만 전업 카드사 8곳 중 순이익 순위는 6위에 불과하고, 신규 개인 고객 수는 71만2000명으로 업계 최하위권을 기록했다.우리카드는 우리금융그룹 내에서 우리은행 다음가는 자

  • [카드사 신임 CEO③]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 법카 2위·트래블로그 1000만명 겨냥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트래블로그’로 카드업계에 파란을 일으켰던 하나카드에 성영수 대표가 새 수장에 올랐다. 전임 이호성 대표가 쌓아올린 성장세를 이어받아 법인카드 점유율 2위 탈환과 트래블로그 1000만 가입자 달성이 올해 주요 경영 과제로 제시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성 대표는 신년사에서 “경기침체에 따른 성장률 둔화와 금리인하 시기 지연은 생활금융을 기반으로 하는 카드업에는 커다란 위협”이라며 “가맹점수수료율 인하와 최신 기술로 무장한 빅테크사의 결제시장 잠식은 우리에게 본업인 신용판매외 수익구조의 다변화를 요구하고

  • [카드사 신임 CEO②] '현장파'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업계 1위' 재탈환 시동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신한카드가 지난 10년간 사수했던 '순이익 1위' 타이틀을 삼성카드에 빼앗긴 가운데, ‘현장파’ 박창훈 신임 대표가 위기 돌파를 위해 어떤 행보를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한카드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7.8% 줄어든 571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삼성카드는 9.1% 늘어난 6646억원 순이익을 내면서 지난 2014년부터 1위를 지켰던 신한카드를 밀어내는데 성공했다.그간 1위 자리를 굳건히 사수하던 신한카드의 위상이 흔들리자 일각에서는 신한카드가 이대로 사업 경쟁력을 잃

  • [카드사 신임 CEO①]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 법인·개인 동시 공략 ‘1등 카드사’ 정조준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올해 새롭게 KB국민카드 수장에 오른 김재관 대표가 대규모 조직 개편을 통해 경영 효율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전문분야였던 법인 영업과 KB Pay를 활용한 개인 영업 강화를 통해 ‘업계 1위’ 탈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부장 △SME 기획부장 △기업금융솔루션본부장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KB금융지주 재무담당(CFO)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그룹 내 핵심 직무를 두루 거친 인사다.KB금융 계열사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는 “김 대표는 기민하고 역동적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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