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목록 ( 총 : 1,4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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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암 경험청년 위해 '회복 축제' 개최
[중앙이코노미뉴스 문혜원] 한화생명은 전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 이벤트홀에서 암 경험청년 돌봄 캠페인 '위 케어 리셋데이(WE CARE RESET DAY)'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암 경험청년 2기 크루를 비롯해 이민혁 대한암협회 회장을 비롯한 전문 의료진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한해 동안 서로의 삶을 지지하며 활동한 크루 수료식, 우수 크루 시상식, 의료진 토크 세션, 음악·낭독 공연 등이 이어졌다.한화생명은 지난 2023년부터 대한암협회 및 의료진과 함께 청년 암 경험자 회복을 돕는 '위 케어(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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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GA 내부통제 실태 평가…'지사형' GA 부실 비중 커
[중앙이코노미뉴스 정재혁]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의 내부통제 실태를 평가한 결과 3곳 중 1곳이 '취약' 판정을 받았다. 특히 회사 규모가 비교적 작고 본사 통제에서 벗어나 있는 '지사형'일수록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의 2024년도 내부통제 실태 평가'에 따르면 대형 GA 75개사의 지난해 내부통제 등급은 평균 '3등급(보통)' 수준으로 나타났다.금감원은 소속 설계사 500인 이상 대형 GA가 내부통제를 자율적으로 강화하도록 2022년부터 내부통제 실태를 평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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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중앙이코노미뉴스 정재혁] KB손해보험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019년 첫 선정 이후 매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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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 261조4000억원...연체율은 개선
[중앙이코노미뉴스 문혜원] 지난 9월말 보험사의 가계대출 규모가 축소된 반면 연체율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이 25일 발표한 '9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대출채권 잔액은 261조4000억원으로 지난 6월 말보다 4조원 줄었다.구체적으로 가계대출은 133조3000억원 전분기말 보다 1조1000억원 감소했다. 이중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1조9000억원으로 전분기와 비교해 4000억원 감소했다.보험사 주담대가 전분기 대비 줄어든 건 지난해 3월 말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이번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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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 실시
[중앙이코노미뉴스 정재혁] DB손해보험은 지난 22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임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 40여 명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노원구 중계동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08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와 겨울철 온열기기를 전달했다.이날 DB손해보험 프로미봉사단은 중계종합사회복지관에 모여 총 1080Kg의 김장김치를 담가 직접 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는 등 매서운 추위에도 밝은 모습으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실천했다.DB손해보험 관계자는 “프로미 봉사단 활동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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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가 바라보는 의식주는?…삼성생명, '라이프놀로지 랩' 팝업 전시
[중앙이코노미뉴스 정재혁] 삼성생명은 서울시 성수동에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라이프놀로지 랩: 의식주 연구소’ 팝업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길어진 인생을 더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보험은 무엇을 해야할까?" 이번 라이프놀로지 랩 팝업 전시는 이 질문에서 시작됐다.‘라이프놀로지 랩’은 고객의 인생을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연구하는 삼성생명의 혁신 프로젝트로, 브랜드 메시지인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을 실험적으로 확장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첫 번째 전시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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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임직원 생성형 AI 경진대회' 실시
[중앙이코노미뉴스 정재혁] NH농협생명은 지난 24일,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와 업무 개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생성형 A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시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27개 팀이 참여해 실무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제안을 제출했다.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AI 기반 인수지원 사례’는 인수 관련 문의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을 제시해 실무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례는 GPT 기반 인수지원 도구를 활용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인정됐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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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네이버페이와 '디지털 대출 서비스' 선보인다
[중앙이코노미뉴스 정재혁] 삼성화재는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네이버페이(Npay)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박민재 삼성화재 부사장과 조재박 Npay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 사의 금융∙결제 데이터를 결합해 기존 금융사와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카드, 대출 등 전통적인 금융거래 정보만을 활용하는 개인신용평가에 Npay의 결제 정보, 쇼핑 내역 등 다양한 비금융 대안 정보를 적용해 금융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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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손해율 어쩌나…10월 손해율 87.4%, 전년比 2.2%p 상승
[중앙이코노미뉴스 정재혁]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10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7%를 넘어서며 전년 대비 악화됐다.2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7.4%(4개사 단순 평균 기준)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 2.2%포인트(p) 상승했다.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손해율은 85.7%로 전년 동기간 대비 4.2%p 올랐다.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지속 악화 추세다. 4년 연속 보험료가 인하됐고 사고 건당 손해액이 증가한 영향이다. 여기에 정비요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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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해보험,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 담보 신설강화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하나손해보험은 초고령화 시대로의 진입과 함께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치매 간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4일부터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에 두 가지 핵심 담보를 새로 추가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치매가 ‘발병한 이후’가 아니라 ‘치매 직전 단계부터 예방과 치료에 개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치매는 한 번 진행되면 되돌리기 어려운 질환으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삶의 질과 간병 부담을 크게 좌우한다. 이에 하나손해보험은 고객들의 치매 간병보험 니즈를 반영해, 기존 보장 체계를 유지하면서 검사 단계와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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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로봇 특화 '딥테크종합보험' 출시…현대차그룹과 협업
[중앙이코노미뉴스 정재혁] 현대해상은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로봇 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양사는 로보틱스 기술과 보험산업의 융합을 통해 로봇 안전 운영과 리스크관리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RaaS(Robot-as-a-Service) 등 신개념 로봇서비스에 대응하는 보험상품 및 금융연계 모델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나아가 로봇친화빌딩(Robot Friendly Building), 스마트팩토리 등 신기술 산업 분야에서 신규 시장 창출뿐 아니라,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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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한국ESG기준원 금융사 지배구조 평가 7년 연속 'A'획득
[중앙이코노미뉴스 문혜원] KB손해보험은 한국ESG기준원(KCGS)의 금융회사 지배구조 평가에서 7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2011년부터 국내 상장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영역에 대한 지속가능경영 체계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공개하고 있다. 비상장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지배구조 부문만을 별도로 평가한다.KB손해보험은 이번 평가에서 △주주권리 보호 △이사회의 역할과 책임 △위험관리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지배구조 전반의 성과를 인정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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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사망보험금 유동화, 고객 2명 중 1명 '매력적' 평가"
[중앙이코노미뉴스 정재혁] 한화생명은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 시행에 맞춰 종신보험에 대한 고객 인식과 새로운 활용 가치를 분석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한화생명과 KMAC이 함께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전국 30세 이상 성인 남녀 1019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를 통해 종신보험의 인식 현황과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살펴보고, 생명보험의 패러다임 전환 가능성을 분석했다.응답자 중 절반(49.4%)은 종신보험의 가장 큰 불만으로 ‘당장 받는 혜택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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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 서울 강동권 첫 프리미엄 요양시설 '강동 빌리지' 개소
[중앙이코노미뉴스 정재혁] KB라이프의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는 24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요양시설 ‘강동 빌리지’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개소로 KB골든라이프케어는 위례, 서초, 은평, 광교에 이어 다섯 번째 요양시설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강동 빌리지’는 서울 강동권 최초의 프리미엄 요양시설로, KB골든라이프케어가 서울 전역과 수도권에 걸쳐 균형 잡힌 케어 네트워크 확장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강동 빌리지’는 한강과 근린공원이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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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소비자중심경영(CCM) 문화정착 캠페인' 실시
[중앙이코노미뉴스 정재혁]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중심경영(CCM) 문화정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2일부터 8일간 진행됐으며 총 32개 부서가 참여했다.올해 캠페인은 ‘우리의 다짐(부제: 우리 팀의 한마디가 고객 만족의 불을 켜다)’을 주제로, 각 부서가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의지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소비자보호실의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우수 3개 부서가 선정했으며, 선정 문구는 부서 명패로 제작돼 전달된다. 또한, 우수 문구는 흥국화재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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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이승호 금융경쟁력제고T/F장 사장 승진
[중앙이코노미뉴스 정재혁] 삼성생명은 24일 사장단 인사를 통해 금융경쟁력제고T/F장 이승호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이승호 사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삼성증권에 입사해 경영지원실장(전무), 디지털부문장(부사장), 삼성생명에선 자산운용본부장(부사장)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다.지난 2022년 말부터는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T/F장을 맡아 리더십과 경영역량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삼성생명은 부사장 이하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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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프로미카서비스센터 파트너십' 콘퍼런스 개최
[중앙이코노미뉴스 정재혁] DB손해보험은 지난 13일부터 1박 2일간 전국 프로미카서비스센터와 현장출동전문업체를 초청해 ‘Together Dream Big! 2026’ 프로미카서비스센터 파트너십 콘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DB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정종표 사장을 비롯해 자동차보상 전 임원 및 프로미카서비스센터 대표와 현장출동업체 대표 등 152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과 함께, 2026년 전략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별 우수 프로미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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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외국인 고객 위한 '보험금 청구 외국어 서비스' 오픈
[중앙이코노미뉴스 정재혁] 삼성화재는 증가하는 외국인 고객의 보험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보험금 청구 외국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삼성화재 대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모두 제공되며, 외국인 고객이 보험금 청구 절차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와 중국어 기반으로 구성됐다.삼성화재가 최근 외국인 고객의 디지털 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항목은 △보험금 청구(58.3%) △보험료 납입(14.0%) △증명서 발행(9.5%)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사용 언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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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년부터 보험설계사 상해위험등급 1급→2급…직업별 보험료 세분화
[중앙이코노미뉴스 문혜원] 내년부터 보험 가입 시 적용되는 직업별 상해위험등급이 고위험직군 중심으로 개정·변경된다. 같은 등급이라도 직업군에 따라 손해율이 높으면 보험료가 인상되고, 낮으면 보험료가 인하될 수 있다.이는 상해보험 가입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보험료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건설업 사무직(관리자)에 종사하는 가입자의 경우 위험등급이 가장 낮은 1급에서 2급으로 조정되며, 보험사 입장에서 위험직군으로 취급되는 보험설계사 역시도 1급에서 2급으로 위험등급이 올라갈 전망이다.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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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경찰청-TS, 고령운전자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지원 2차모집
[중앙이코노미뉴스 정재혁] 손해보험협회는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공동으로 고령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지원했던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2차 보급 사업을 추가적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2차 보급사업은 경찰청, 손해보험협회, TS의 고령운전자 교통안전을 위한 MOU 체결(지난해 11월) 이후 1차로 추진한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무상 보급 사업(올해 4월)에 대한 후속 사업으로 지역과 모집대상이 확대돼 추진된다.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중 급가속 조작이 발생하였을 때 제어해주는 첨단안전장치를 말한다.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