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세대교체 목록 ( 총 : 4건)

  • [증권사 세대교체④] 한국금융지주 3세 김동윤, '밸류업 공시' 승계 부담 요소 작용하나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의 장남 김동윤 한국투자증권 대리가 지난 2년간 지주사의 지분을 크게 늘리면서, 향후 경영 승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분을 매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 과정에서 주가 부양 요소인 ‘밸류업 공시’ 압박이 승계의 불안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1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김 대리는 한국금융지주 지분 0.60%인 33만6739주를 소유하고 있다.그는 지난해 1월과 4월 중 18차례 한국금융지주의 주식 28만4000주를 장내 매입했다. 각 거래일 종가 기준으로

  • [증권사 세대교체③] 미래에셋, 2세 승계 가능성 '솔솔'…장남 박준범 행보 촉각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미래에셋그룹은 지난해 계열사 지분 이동 작업으로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냈다. 그 결과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의 방계 가족 지분은 줄어들고, 직계 가족의 지배력이 높아졌다는 평가다.특히 박 회장의 장남 박준범 미래에셋벤처투자 선임 심사역이 형제 중 유일한게 그룹에 몸담고 있어, 향후 승계와 관련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30일까지 미래에셋생명 주식 5만 8754주를 장내 매입해, 지분율을 15.67%까지 늘렸다. 2023년 9.1

  • [증권사 세대교체②] 양홍석 부회장, 승계 마지막 단추…대신증권, 리츠 흥행 여부 눈길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대신증권이 지난해 종합투자사로 지정되며,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은 경영 능력을 증명함과 동시에 경영권 승계를 더욱 단단히 굳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향후 초대형 투자은행(IB) 승인이 양 부회장 승계의 ‘화룡점정’으로 꼽히는 만큼, 자기자본 확대의 열쇠인 리츠(REITs)의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양 부회장은 고(故) 양회문 대신증권 전 회장과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대신증권에 입사했다. 2년 후 2008년 대표이사 부사장에 올랐고, 2014

  • [증권사 세대교체①] 키움증권, 초대형IB 도약 본격화…김동준 대표 경영 전면 나서나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키움증권이 올해 ‘초대형 투자은행(IB)’을 향한 도약 나설 것으로 관측되면서,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창업 회장의 장남인 김동준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새로운 수장으로 오를지 관심이 모인다.7일 업계에 따르면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지난 2일 올해 신년사에서 주식 외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고, 발행어음과 퇴직연금 등을 미래 먹거리로 선정했다.업계에서는 엄 대표가 미래 먹거리로 발행어음을 지목한 만큼, 올해 키움증권이 초대형IB 지정 절차를 본격화할 것으로 본다. 발행어음은 만기 1년 이내 원금과 약정된 확정수

  • 더보기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