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경영시계 목록 ( 총 : 5건)

  • [은행경영시계⑤] '취임 100일'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비은행·해외사업 경쟁력 강화"

    [중앙이코노미뉴스 문혜원] 취임 100일을 맞은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글로벌 금융 중심지 뉴욕 점포를 글로벌사업 수익센터로 육성하기 위해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고 글로벌 투자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 해외영토 확장에 큰 기반을 다질지 주목된다. 취임 이후 1분기 실적 호조달성...양호한 경영평가농협금융은 이 회장은 취임 이후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우리금융을 제치고 '업계 4위'에 올랐다. 이에 이 회장의 경영능력에 대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

  • [은행경영시계④]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비은행 강화' 숙원 해소…연임 '청신호'

    [중앙이코노미뉴스 문혜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최근 '비은행 강화' 숙원 사업이었던 증권사에 이어 보험사 M&A에 성공하면서 향후 그룹 계열사 순익이 10%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자본적정성 관리는 과제로 떠오른다. 증권·보험사 인수를 주도한 임종룡 회장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되는 가운데 업계에선 연임 가능성도 제기된다. 6월 3일 조기대선 뒤 정권 교체 상황과 보험사 경영 실적 등이 연임 여부를 결정짓는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은행 강화로 그룹 협업체계 구축...자산 53조 규모 생보사 탄생 눈앞

  • [은행경영시계③] 함영주號 하나금융, '2기'도약 성공적 출발...비은행 사업 정조준 

    [중앙이코노미뉴스 문혜원] 하나금융그룹이 1분기 호실적을 거두면서 함영주 회장의 새로운 출발에 힘이 실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그룹 계열사 중 보험업 부문 등 기여도가 여전히 낮으면서 보완해할 점으로 지적된다. 이에 함 회장은 밸류업(기업가치제고)과 더불어 비은행 부문에 드라이브를 걸어 그룹의 경쟁력을 끌어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금융,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조1277억원 실적 호조함 회장은 2022년 취임 이후 안정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그룹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 3월 25일 열린 하나금

  • [은행경영시계②] 진옥동號 신한금융, 올해 순익 '5조 클럽' 가입 유력

    [중앙이코노미뉴스 문혜원] 올해 취임 3년차를 맞이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그간 그룹사 전반에 걸쳐 내실을 다지며 비은행 그룹사의 수익 증대를 이뤄 실적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지난해에는 해외 수익부분에서 경쟁사를 앞질러 ‘글로벌 강자’로 부상했다. 진 회장은 최근 중앙아시아를 직접 찾아 글로벌 금융 영토 확장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지난해 당기순이익 4조5582억원…올해 순익 5조 예상신한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4조5582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순이익 7589억원을 달성하며 해외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 [은행 경영시계①] ‘임기 2년차’ 양종희號 KB금융, 올해도 '리딩뱅크' 사수 총력

    [중앙이코노미뉴스 문혜원] 지난 2023년 11월 취임한 양종희 KB금융 회장이 올해 본격적인 임기 '2년차'를 맞이했다. KB금융은 지난해 5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둬들이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순항했다. 은행 실적이 다소 주춤했으나 보험과 카드 등 비은행 계열사들의 기여도가 높아지며 이를 보완했다.지난달 정기 주주총회에선 여성 사외이사 비율을 유지함과 동시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 영입에 성공했다. 배당을 대폭 늘리는 등 파격적인 주주환원정책도 펼쳤다. 양 회장은 올해부터 손해가 나는 사업부문을 과감히 정리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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