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이코노미뉴스 한상현]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단장 박진규)은 급변하는 채용 환경에 대응해 학생과 지역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전 중심 경력개발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직무 기반 역량, 최신 채용 트렌드 분석,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연계한 단계별 취업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실전 중심 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오는 12월 2025년 2학기 진로·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합격을 부르는 면접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기업의 면접 방식이 세분화되고 평가 기준이 고도화되는 흐름에 따라 참여자들이 면접 핵심 질문에 대한 전략적 사고를 기르고, 개인의 강점을 구조화해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면접 유형 분석, 캐릭터라이징 기반 자기 스토리 구성, 면접 화법 개선 등 실제 상황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전형 내용으로 구성해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뒀다.
특강은 서울여대 3~4학년 재(휴)학생 및 졸업생뿐 아니라 지역청년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대학의 취업지원 기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열린 경력개발 지원’을 실천하며, 총 40명을 대상으로 12월 2일(화) 온라인 실시간 방식(ZOOM)으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12월 1일까지 서울여대 학생성장지원시스템과 경력개발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서울여대 박진규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은 “최근 채용에서는 직무 이해도뿐 아니라 소통 능력, 문제 해결 태도, 자신을 설명하는 명확한 메시지가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이 학생과 지역청년에게 면접에서 자신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제공해, 미래 노동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