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광고 모델 박은빈.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 광고 모델 박은빈. [사진=KB금융그룹]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KB금융그룹은 지난 3월 광고 모델인 배우 박은빈과 함께 발매한 ‘꿍따리 샤바라’ 음원 수익 중 KB금융 앞으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에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국내외 아동 대상 돌봄, 자립, 교육, 건강ㆍ안전, 주거 지원 및 권리 옹호 사업 등을 영위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해당 음원은 우리 주변에서 희망을 만들어 나가는 평범한 국민들이 곧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KB 국민함께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KB금융은 많은 국민들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꿍따리 샤바라’의 포인트 안무를 따라하는 ‘KB 국민함께 꿍따리춰봐라’ 챌린지도 진행했다. 총 700여 명이 참여한 이 챌린지에는 KB국민은행 모델 에스파, 원곡 가수인 ‘클론’ 강원래의 배우자인 김송, KB금융의 후원 선수인 국가대표 황선우·김우민 선수(수영)와 여서정(체조) 선수도 동참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더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음원을 듣고, 챌린지에 참여한 많은 국민들과 함께 모은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에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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