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금융그룹과 공공기관 간 윤리경영 협력 강화 자리 마련
청렴문화 정착 위한 우수 정책사례 공유 및 협력 방안 논의

지난 25일 열린 ‘청렴·윤리경영 협의회’에서 BNK금융그룹과 캠코 관계자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BNK금융그룹]
지난 25일 열린 ‘청렴·윤리경영 협의회’에서 BNK금융그룹과 캠코 관계자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BNK금융그룹]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BNK금융그룹은 2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함께 ’청렴·윤리경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금융그룹과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윤리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청렴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BNK금융지주 및 부산은행의 윤리경영부 관계자와 캠코 준법경영실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의 청렴·윤리경영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 중점 추진 및 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 특히, 윤리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방안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협력 과제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전진희 BNK금융지주 윤리경영부장은 “이번 협의회는 BNK금융그룹이 실천해 온 바른경영 문화를 알리고 공공기관의 청렴·윤리경영 노하우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BNK의 윤리경영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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