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한 신임 BNK경남은행장이 1일 창원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16대 김태환 은행장 취임식'에서 BNK경남은행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김태한 신임 BNK경남은행장이 1일 창원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16대 김태환 은행장 취임식'에서 BNK경남은행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BNK경남은행은 본점 대강당에서 '제16대 김태한 은행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도 참석해 김 은행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 은행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중심의 로컬노믹스(Localnomics) 실현 △본질을 지키는 비파괴적 혁신 추구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공DNA 구현 △신뢰받는 조직 구축 등을 주요 경영방향으로 제시했다.

이어 김 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은 지역과 함께 존재해왔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지자체 및 지역기업과 협력하며 고객과 지역민의 삶 속으로 깊이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취임사 후 노사는 함께하는 지역 상생 H.E.A.R.T 선언식을 열고 지역과 소외 계층을 위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및 기업의 성장 지원, 사회 공헌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에 전 임직원이 동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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