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에 취약한 장애인을 위해 ‘행복상자’ 1111개 전달
쿨매트·삼계탕 등 실질적인 폭염 대비 물품으로 구성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하나금융그룹 직원이 송용성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장(왼쪽)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https://cdn.joongangenews.com/news/photo/202508/441785_242529_3345.jpg)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하나금융그룹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돕기 위해 폭염 대비 물품이 담긴 ‘ 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1111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노약자, 소상공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지원은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행복상자에는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쿨매트와 쿨배개 세트, 원기 회복을 위한 삼계탕 즉석조리식품 등이 담겼으며, 전국의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111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금융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이번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는 기록적인 폭염 장기화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천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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