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 내정자. [사진=한화투자증권]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 내정자. [사진=한화투자증권]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한화투자증권은 1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장병호 한화생명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장병호 신임 대표이사는 1967년생으로 1995년 한화투자증권에 입사한 후 줄 곳 한화 그룹에서만 근무했다.

지난 2011년 한화차이나(베이징) 및 한화큐셀(상하이) 등에서 글로벌 현장 경험을 쌓았고 2016년 한화투자증권으로 돌아와 해외사업팀장과 인프라금융팀장을 거치며 증권업 경영 감각을 이어갔다.

2021년부터는 한화생명에서 △경영지원팀 △People&Culture팀 △금융비전Unit 등의 핵심 요직을 거쳤다. 한화생명에서는 조직 문화 혁신과 금융 계열사 간 시너지를 주도하고 국제 사업 확장과 디지털 혁신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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