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 자금마련 필요한 중소기업 공급
![신한은행 본점 전경. [사진=신한은행]](https://cdn.joongangenews.com/news/photo/202501/404730_204561_406.jpg)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신한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일시적 자금마련이 필요하거나 자금운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신규 6조1000억 원, 만기연장 9조 원 등 총 15조1000억 원 상당의 자금을 2월 14일까지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업체당 소요자금 범위내 10억 원까지의 신규 대출 지원, 대출만기시 원금 일부상환 조건없는 만기연장, 분할상환금 납입 유예 등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고객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금융지원을 시행하게 됐다”며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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