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짧은 기간 동안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전쟁은 2차 세계대전이다.

1차 세계대전의 여파와 경제 대공황, 그리고 파시즘의 대두로 다시 전쟁이 시작됐다. 

독일의 히틀러와 일본의 군국주의가 주요 원인이었고 1939년, 독일이 베르사유 조약에 반발하며 폴란드를 침공하면서 전쟁이 시작되었고 영국과 프랑스 연합군은 이에 대응하여 독일에 선전포고를 했다.

전쟁 초기, 독일은 유럽 대부분을 신속히 점령했다.

하지만 영국 공습에 실패했고 소련을 침공했지만 크게 패했고, 연합군은 북아프리카에서 승리를 거두고, 이탈리아 무솔리니 정권을 붕괴시켰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으로 독일은 큰 압박을 받았다.

한편, 태평양에서는 일본이 진주만을 공격하면서 미국이 참전했고, 미드웨이 해전에서 일본에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며 전세를 역전시켰다.

1945년 5월, 독일의 항복으로 유럽에서 전쟁이 끝났다.

같은 해 8월, 미국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했고, 일본은 8월 15일 항복을 선언하며 마침내 전쟁은 종식됐다.

2차 세계대전 중 독일 나치의 홀로코스트로 인해 약 600만 명의 유대인이 희생되었다.

2차 대전 후 유엔이 창설되었고, 미국과 소련이 새로운 세계 질서의 주도권을 놓고 경쟁하게 되면서 냉전시대가 시작되었다.

<출처 : 유튜브 채널 '이야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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