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이날 행사에서 안전환경 전문가들을 모아 '사회안전망 The LINK' 네트워크를 발족했다. [사진=삼성화재 제공]](https://cdn.joongangenews.com/news/photo/202504/419578_219699_1136.jpg)
[중앙이코노미뉴스 문혜원] 삼성화재는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사회안전망 The LINK (Leader’s Innovation Network in Korea)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전을 잇다, 내일을 바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 안전망 구축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기획됐다.
구체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재난 과학기술 △안전규제 및 거버넌스 등을 주제로 학계, 정부, 유관 전문기관 등 약 1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특히 삼성화재는 기업안전연구소 30주년을 맞아 기존 고객사 대상 사고 예방 컨설팅 서비스를 넘어, 사회 전반의 재난 예방과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전문가 네트워크인 '사회안전망 The LINK'를 발족했다.
사회안전망 The LINK는 대형 재난의 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학 전문가들의 역량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결집한 네트워크다. 삼성화재는 이를 오픈 플랫폼 형태로 운영하며,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난 대응 지식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패널 토의에서는 △기후 변화에 따른 사회 환경 변화 △국내·외 재난과학기술 현황 △대형 사고와 통합적 위기 관리 거버넌스 모델 등을 주제로 정수종 서울대 기후테크센터 센터장, 홍정욱 KAIST 재난과학기술연구소 소장, 김태윤 한양대 과학기술정책연구소 소장, 최태영 세종사이버대 교수 등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최 교수는 "실질적인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기관 간 역량 연계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논의된 의견들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관학 협력 기반의 오픈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보다 체계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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