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편의성 제고 위한 양사간 전략적 제휴
항공권 취소 위약금 최대 90% 보상 가능
'수수료 안심플러스'등 신규 서비스 출시 예정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대표이사(왼쪽)와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12일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EZ손해보험 제공]](https://cdn.joongangenews.com/news/photo/202505/421126_221377_3027.jpg)
[중앙이코노미뉴스 문혜원] 신한EZ손해보험은 12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과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항공권 발권부터 고객의 여행 여정 전반에 걸친 리스크를 점검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한EZ손해보험은 지난 2월부터 제주항공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외 여행자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절차 간소화와 UI/UX 개선을 통해 항공권 발권과 동시에 여행자보험 가입 및 통합 결제도 가능하다. 2인 이상 동반 가입 시 5% 할인율을 적용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신한EZ손해보험과 제주항공은 항공권 발권 취소 시 발생하는 취소 위약금의 최대 90%까지 보상이 가능한 ‘수수료 안심플러스’의 신규 출시도 앞두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출발 1일 전 취소에 대한 위약금까지 보장하고 있어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에도 고객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신한EZ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항공과 함께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돕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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