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전용 공급망 플랫폼 '원비즈플라자' 이용 대상
복지, 재정 등 실질적인 출산 장려 프로그램 제공
![정진완 우리은행장(왼쪽)이 지난 4일 경기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을 만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https://cdn.joongangenews.com/news/photo/202506/424857_225255_326.jpg)
[중앙이코노미뉴스 문혜원]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차병원과 함께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난임부부 치료지원 등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대응을 위한 의료와 금융의 협력 사례로,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출산 지원 모델을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윤도흠 의료원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차병원은 우리은행 임직원 뿐만 아니라 기업전용 공급망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를 이용하는 중소기업 임직원에게도 출산 준비를 위한 의료 서비스 등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 복지, 재정 등 협력 범위를 지속 확대하며,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안심하고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출산 장려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추진한다.
정진완 행장은 "중소기업 임직원 저출생 극복 지원 등 생애주기별 건강권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우리은행, AI 투자솔루션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 출시
- 우리은행, 금융권 처음으로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나선다
- 우리은행, 하계 체험형 인턴십 실시…"하반기 채용시 혜택 부여"
- 우리은행, '최고 연 8.5%' 고금리 적금 선보인다
- 우리은행, 사회초년생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실시
- 우리銀, 경남 수출입기업 초청 '환율전망세미나' 개최
- 우리은행, 위비프렌즈 활용 '어린이 금융교육 콘텐츠' 유튜브 공개
- 우리은행 WOORI가족봉사단, 전국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진행
- 우리은행, 오픈API 플랫폼 ‘이음’ 오픈…BaaS 사업 본격화
- 우리은행, 우투·하이서울기업협회와 함께 유망중소기업 육성한
- 우리은행, 알뜰폰 가입자 2만명... 통신비 아끼고 사은품 받고
- 우리은행, 위비트래블카드 가입하고 환율우대와 10달러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