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임직원들이 지난 30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방문해 직원 및 자원봉사자 대상 종합자산관리세미나를 진행하고 우리 쌀 400kg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NH농협은행]](https://cdn.joongangenews.com/news/photo/202507/439460_240107_4259.jpg)
[중앙이코노미뉴스 정재혁]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은행의 핵심 가치인 '함께하는 금융, 따뜻한 동행'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임직원들이 지난 30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방문해 직원 및 자원봉사자 대상 종합자산관리세미나를 진행하고 우리 쌀 400kg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사회 곳곳에서 묵묵하게 헌신해 온 대한적십자사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NH All100자문센터 전문위원들이 부동산, 세무, 금융 등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행사를 통해 기부된 쌀과 휴대용 선풍기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은행 박현주 WM사업부장은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넌다는 의미의 '동주공제(同舟共濟)' 가치를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준법감시부문 이재홍 준법감시인과 임직원들은 지난 30일, 최근 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 갈산면 소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NH농협은행]](https://cdn.joongangenews.com/news/photo/202507/439460_240108_4324.jpg)
농협은행 준법감시부문 이재홍 준법감시인과 임직원들은 지난 30일, 최근 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 갈산면 소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딸기하우스 바닥청소 및 유실물 정리, 하우스클릭 결속 작업 등 다양한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홍 준법감시인은 “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사진 왼쪽 네 번째), 정태영 정보보호부문 부행장(왼쪽 다섯 번째), 서을구 농협 IT노조위원장(왼쪽 세 번째)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https://cdn.joongangenews.com/news/photo/202507/439460_240111_4355.jpg)
농협 IT 직원들도 여름철 소외 이웃 챙기기게 나섰다. 농협중앙회 IT사랑봉사단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31일 시흥시청을 찾아 고령 농업인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농촌사랑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을구 농협 IT노조위원장, 정태영 정보보호부문장과 임병택 시흥시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보양식 꾸러미 250세트(삼계탕 2개 진공포장)는 시흥시1%복지재단으로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정태영 정보보호부문장은 “작지만 정성을 담은 나눔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을구 IT노조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는 만큼,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동행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IT사랑봉사단은 1989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보호단체(결손아동, 무의탁 노인)에 기부금 후원, 농촌봉사활동, 나눔 행사 등을 꾸준히 실천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사회복지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