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신협중앙회
출처=신협중앙회

[중앙이코노미뉴스 이상민] 신협중앙회가 농협중앙회와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대전 신협중앙회 본부 1층에서 진행됐으며, 두 기관은 아침 식사를 통해 직장인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국산 쌀 소비 확대를 동시에 도모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8월 신협과 농협 등 5개 협동조합이 체결한 ‘쌀 소비 촉진 MOU’의 실천 일환이다. 이날 신협과 농협은 출근길 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도시락과 농협 즉석밥 ‘밥심’을 배부하는 아침 밥차를 운영했다.

특히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현장에서 직접 배식에 참여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농협 임직원도 함께해 협동조합 간의 연대와 협력 메시지를 강조했다.

김윤식 회장은 “쌀은 우리 농촌과 식탁을 지키는 생명의 뿌리”라며 “이번 아침밥 먹기 운동은 농업과 농촌을 응원하는 작은 실천”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협도 지역과 함께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쌀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고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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