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미니 아파트’나 ‘살림집’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 확산
즉시 입주 가능한 여의도권역 오피스텔 ‘여의도 더자하’ 주목

[중앙이코노미뉴스 엄현식] 최근 MZ세대들을 중심으로 오피스텔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아파트가 가장 선호하는 주거 형태라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입지와 상품, 가격 등 오피스텔이 실거주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MZ세대와 기성세대의 주거선호 비교 연구’에 대한 논문을 살펴보면 MZ세대는 아파트 다음으로 오피스텔(20.7%)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는 오피스텔이 주거 대안으로 특히 실거주에 충분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도심 아파트 키즈'로 성장한 MZ세대는 특히 업무지와 가까운 직주 근접성, 역세권 등 자신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자연스럽게 맞물리는 주거공간에 대한 니즈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아파트값 고공행진이 계속되면서 대체 주거 상품이면서 아파트보다 각종 규제를 덜 받는 주거공간이라는 특장점까지 부각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따라 도심 역세권 오피스텔은 내 집 마련을 꿈꾸는 MZ 세대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여의도 도심에 위치한 ‘여의도 더 자하’ 오피스텔은 젊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일원에 자리 잡은 오피스텔 ‘여의도 더 자하’는 지하 1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40~66㎡, 총 115실 규모다. 선시공 후분양 오피스텔로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여겨지면서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보통 분양 이후 통상 2~3년의 기간이 걸리며 내 집 마련과 임대수익을 얻기까지 오랜 기간이 걸리는 것과 달리 오피스텔 ‘여의도 더 자하’는 이러한 영향에서 벗어나 있는 만큼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 다른 장점도 있다. 여의도권역에 자리 잡고 있어 여의도공원과 한강 등 서울 도심에서 손꼽히는 자연경관을 곧바로 누릴 수 있는 점이다. 덕분에 삭막한 도심을 벗어나기 위해 구태여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단지 주변에서 여유로운 일상이 가능하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선호하는 MZ세대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셈이다.
통상 지상 1층 또는 지하층에 헬스장이 마련된 것과 달리 ‘여의도 더자하’ 오피스텔에는 지상 15층에 헬스장을 마련해 조망권을 누리며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조망권에 따라 집값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을 미뤄보면, 오피스텔 ‘여의도 더자하’의 경우 뛰어난 커뮤니티 시설을 확보한 오피스텔로 평가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의도 더 자하’ 오피스텔은 단지에서 걸어서 지하철 1, 5호선 신길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차량으로 마포대교를 이용한다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인고속도로 등의 교통망을 통해 경기, 인천 지역으로도 오고 갈 수 있다. 핫플레이스로 평가받는 더현대 서울을 비롯해 IFC몰이 주변에 있고 한강성심병원, 여의도성모병원도 가까이에 있어 직주근접 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