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이코노미뉴스 엄현식] 제주 영어교육도시 인근은 독특한 주거 문화인 '연세'가 활발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연세'란 전세, 월세와는 달리, 1년 치 보증금과 임대료를 한 번에 지불하고 1년간 거주하는 방식을 뜻한다. 하지만 최근 높은 연세 시세는 연세 살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계획에 있어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이러한 주거비 상승과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 현재 시세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합리적인 금액으로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주거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와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제주 영어교육도시 인근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민간임대주택 ‘아주 더 하이클래스’는 실수요자들의 주거 부담을 해소하는 동시에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구원투수'로 급부상하고 있다.
부담 없이 10년 살고 내 집 마련까지… 민간임대주택의 특급 혜택
‘아주 더 하이클래스’의 가장 큰 매력은 현재 연세 시세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비용으로 2년 단위 계약 갱신을 통해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10년 임대 기간 종료 후에는 확정분양가로 분양 전환이 가능하여 사실상 내 집 마련 기회까지 잡을 수 있다는 점이 실수요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민간임대주택은 세금 부담이 적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취득세, 재산세, 종합소득세 등 각종 세금 부담이 없고, 집값 등락 걱정 없이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인근에서 조성되는 ‘아주 더 하이클래스’는 전용면적 99㎡부터 239㎡까지 총 1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최고 4층, 17개 동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최대한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전 세대 남향 위주 판상형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부는 펜트하우스, 메조넷(복층 타입), 애틱(다락 타입) 등 하이엔드 설계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석재 마감(일부 세대 적용)으로 품격을 높였다. 주부 특화 듀얼웨이 현관, 대면형 주방, 자녀 특화 방음 스터디룸, 산소방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평면 구성(일부 품목 옵션)도 돋보인다. 특히 습기에 강한 자재 및 시스템을 적용하여 제주 특유의 습한 환경에서도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구당 1.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해 주차대란도 방지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인근이라는 뛰어난 입지와 하이엔드 상품성을 갖추고도 주변 연세 시세 대비 매우 합리적인 조건으로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며, “10년 후 분양 전환 시점에는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현명한 투자처를 찾는 고객들에게도 최고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 더 하이클래스’의 모델하우스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