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준수] 18일 KRX 마감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11월 18일 국내 증시에서 지난 종가 3,075원보다 75원 하락한 3,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2.44%의 하락률을 기록한 수치이다.
이날 한화생명은 3,070원에 장을 시작했으며, 한때 3,085원의 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곧 하락세로 돌아서며 2,995원까지 내려앉아 하루 동안의 가격 변동폭은 90원이었다. 총 거래량은 1,545,688주였고, 거래대금은 46억 7,900만 원을 기록했다.
기업의 시가총액은 2조 6,056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154위에 위치했다. 한화생명의 주가수익비율(PER)은 4.89배로, 동일 업종의 평균 PER 11.90배와 비교하면 낮은 수준을 보였다. 배당수익률은 5.00%를 기록했다.
동일 업종 전체의 등락률이 -3.19%를 기록한 가운데, 한화생명 역시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소진율은 전체 상장주식수 대비 9.70%로 나타났다.
시간대별 시세 흐름을 살펴보면, 9시에는 3,070원으로 시작하여 한때 3,085원까지 상승했으나 3,035원으로 마감하며 가격이 하락했다. 10시에는 3,030원에서 시작해 3,055원까지 올랐지만 3,035원에 머물렀다.
11시에도 3,030원에서 출발하여 3,045원을 기록했으나 다시 3,035원에 안착했다. 12시에는 3,020원에서 시작해 3,030원을 기록한 뒤 3,025원으로 마감했다. 13시에는 3,020원에서 시작하여 3,025원까지 움직였으나 3,015원을 기록했다.
14시에는 3,015원에서 시작하여 3,020원까지 올랐지만 3,010원으로 내려앉았다. 장 마감을 앞둔 15시부터 15시 30분까지는 3,010원에서 시작하여 3,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장 초반의 상승분을 유지하지 못하고 하락세로 마감하는 양상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