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20일 롯데의료재단과 장애 아동 위한 ‘mom편한 치료교실’ 업무협약 체결
롯데케미칼 “장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사회적 책임 다할 것”
![김영번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왼쪽),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오른쪽)이 20일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에서‘mom편한 치료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케미칼]](https://cdn.joongangenews.com/news/photo/202511/467711_269709_375.jpeg)
[중앙이코노미뉴스 송태원] 롯데케미칼과 롯데의료재단은 20일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에서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한 ‘mom편한 치료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번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 박종우 사무국장,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생 플라스틱 치료 교구 개발 ▲취약계층 아동 치료비 지원 ▲안정적인 치료실 환경 조성 등 장애 아동을 위한 실질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향후 2년간 지원되며, 플라스틱 치료 교구 재활용 및 순환사업 경우 롯데케미칼의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Project LOOP’와 연계해 추진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mom편한 음악놀이’ 후원 사업을 통해 장애 아동의 신체적 · 심리적 재활을 지원해왔으며, 2025년부터는 사업을 ‘mom편한 치료교실’로 확대 · 개편해 치료 지원의 범위와 방식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동시에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 책임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