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조혜진 정조준…'도민 피해 초래' 직격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영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예산 농간', '정무·협치 라인의 행정사무감사 거부', '조혜진 비서실장의 오만불손한 행보' 등으로 경기도가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24일 국민의힘은 성명서를 통해 1420만 도민의 일상이 이들의 무책임한 행태로 위협받고 있다며, 정무·협치 라인이 법적·의무적 절차인 행정사무감사에 불출석한 점과 조 비서실장의 상식을 벗어난 발언·행동을 문제 삼았다.
국민의힘은 김동연 지사에게 조 비서실장을 비롯한 경기도 정무·협치 라인 전원의 파면과 사태 수습을 요구하며, 도민 피해 회복을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또한, 앞에서는 협치하는 척하면서 뒤로는 대치 상황을 조장한 김동연 지사에게도 책임을 물을 것임을 명확히 했다.
국민의힘은 "경기도의 위기를 회복하려면 지사의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며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