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공학대 행정동에서 진행된 한국공학대-(주)져스텍 중대형 기술이전 협약식에 참석한 황수성 총장, 최동수 대표, 정두희 교수(사진 왼쪽에서 6번째, 7번째) 및 관계자들 단체 기념촬영. (사진=한국공학대)
25일 한국공학대 행정동에서 진행된 한국공학대-(주)져스텍 중대형 기술이전 협약식에 참석한 황수성 총장, 최동수 대표, 정두희 교수(사진 왼쪽에서 6번째, 7번째) 및 관계자들 단체 기념촬영. (사진=한국공학대)

[중앙이코노미뉴스 한상현]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는 지난 25일 초정밀 모션 제어 시스템 전문기업 ㈜져스텍과 총 1억 1천만 원 규모의 기술이전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의 대상은 전자공학부 정두희 교수가 보유한 리니어 모터 기반 핵심 제어 기술로, 져스텍과는 2016년부터 꾸준한 산학협력 관계를 이어온 끝에 이뤄진 중대형 기술이전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져스텍은 리니어 모터 시스템, 로터리 DD 모터, 초정밀 모션 스테이지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술 기반 기업이다.

이번 기술이전은 져스텍의 주력 제품 성능과 신뢰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즉시 활용될 예정이며, 국내외 첨단 장비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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