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네이버페이 증권
출처=네이버페이 증권

[중앙이코노미뉴스 이상민] 26일 오후 12시 2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종가 대비 상승세를 기록하며 87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종가 859,000원 대비 12,000원 상승한 수치로, 1.40%의 등락률을 나타냈다. 시가는 874,000원에 형성되었으며, 현재까지 863,000원에서 887,000원 사이의 가격대를 오갔다. 현재가는 이 범위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다.

현재까지의 거래량은 73,873주, 거래대금은 646억 3,300만 원을 기록하며 활발한 매매가 이루어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시가총액은 44조 8,602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10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국내 주요 기업들 중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는 규모이다.

기업의 수익성 지표인 주가수익비율(PER)은 15.92배로, 동일업종 PER인 22.63배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인다. 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동종 업계 평균 대비 저평가되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동일업종 등락률이 +1.04%를 기록한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1.40% 상승률은 업종 평균을 상회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외국인 투자 동향을 살펴보면, 전체 상장주식수 51,563,401주 중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22,734,663주이다. 외국인소진율은 44.09%로, 상당수의 주식이 외국인 투자자에게 보유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높은 외국인 소진율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반영하는 지표이다. 배당수익률은 0.4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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