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글로벌 분야’ 신설, 일본 진출 희망 기업에
‘스시 테크 도쿄 2025’ 참가 기회 제공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박선배 신한벤처투자 사장을 비롯한 신한금융그룹 관계자 및 신규 선발된 11기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제공]](https://cdn.joongangenews.com/news/photo/202505/420009_220150_5627.jpg)
[중앙이코노미뉴스 문혜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신한벤처투자 본사에서 그룹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의 11기 선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웰컴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 퓨처스랩'은 초기 스타트업 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유치 컨설팅, 사업설계 지원 등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투자금액 1,023억원, 협업 비즈니스 311건, 예비 유니콘 26개사 배출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신한 퓨처스랩' 웰컴데이에는 육성(맞춤 멘토링, 글로벌 진출), 협업(공동 사업기획, PoC* 추진)의 2개 트랙에서 선발된 총 31개 스타트업 및 신한금융 그룹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규 선발 축하와 함께 서로의 비전과 주요 협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PoC(Proof of Concept)란, 새로운 아이디어, 기술, 또는 비즈니스 모델의 실현 가능 여부를 검증하는 과정을 뜻한다.
제품이나 서비스의 본격적인 개발 이전에 핵심 기능을 테스트하고, 시장에서 실제로 수용될 가능성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단계로 활용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그룹사 협업 비즈니스 개발, 입주공간 지원, 전용 펀드 투자, IR 참여 기회, IPO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11기에 신설한 글로벌 분야에는 일본·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6개사를 선발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지원한다.
아울러 이들에게는 오는 8일부터 개최되는 일본 최대 테크 전시회 중 하나인 ‘스시 테크 도쿄 2025’ 부스 참가 기회와 함께 3분기 중 베트남에서 개최될 현지 데모데이에 초청하는 등 국가별 맞춤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퓨처스랩'은 육성부터 협업 연계, 투자 확대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 지원까지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스타트업 니즈를 면밀히 살피며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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