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본사.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 본사. [사진=NH농협생명]

[중앙이코노미뉴스 정재혁] NH농협생명이 새 감사위원으로 금융감독원 출신 인사를 영입했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지난달 29일 주주총회를 열어 감사위원이 되는 사내이사로 황성관 전 금감원 국장을 선임했다. 전임 이종욱 감사위원도 금감원 출신 인사였다.

황성관 신임 감사위원은 부산 출생으로 부산대 졸업 후 1991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해 손해보험검사국 총괄 부국장, 금감원 충주사무소장, 독일 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

황 신임 감사위원의 임기는 오는 2일부터 2027년 9월 1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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