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생활용수난 해소…지역 취약계층에 우선 공급
![우리은행 명동 본사 전경. [사진=우리은행]](https://cdn.joongangenews.com/news/photo/202509/447276_248371_4028.jpg)
[중앙이코노미뉴스 정재혁] 우리금융그룹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2리터(L) 생수 20만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생수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강릉시청에 전달돼 긴급 생활용수 등 다양한 용도로 지역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그 동안 국내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선제적으로 구호 활동에 나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현재 강릉시 가뭄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필요시 추가적인 지원도 할 예정이다.
임종룡 회장은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5% 이하로 떨어지는 등 강릉시 지역 주민 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생수를 긴급하게 기부했다”며 “우리금융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2023년 강릉 산불 피해 지원 △2023년 수해 피해 지원 △2025년 경남 산청·경북 의성 산불 피해 지원 △2025년 전국 수해 피해 지원 등 약 40억원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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