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명동 본사 전경.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 명동 본사 전경. [사진=우리은행 제공]

[중앙이코노미뉴스 정재혁] 우리은행은 22일 금융사고 발생 사실을 공시했다.

금융사고 내용은 '외부인에 의한 사고(외부인이 담보권 설정된 기계기구를 임의 매각)'다.

사고금액은 24억 2280만원이며 손실예상금액은 미정이다.

사고 발생 기간은 2023년 3월 29일부터 올해 5월 9일까지다.

우리은행은 부실 후 사후관리 과정에서 외부인의 권리침해 행위를 발견했다.

우리은행 측은 사고자(외부인)를 수사기관에 고소하고, 담보물(공장) 매각을 통해 손실금액을 회수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중앙이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