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인증설계사 중 최고의 권위로 인정받는 1000명 선발

메트라이프생명 골든펠로우 대표 임재연, 동양생명 골든펠로우 대표 유선애, ABL생명 골든펠로우 대표 현용재, KB라이프생명 골든펠로우 대표 김지근, 한화생명 골든펠로우 대표 정미경, 금융위원회 이형주 상임위원, 생명보험협회 김철주 회장, 삼성생명 골든펠로우 대표 변인승, 교보생명 골든펠로우 대표 이은주, 미래에셋생명 골든펠로우 대표 유수경, 흥국생명 골든펠로우 대표 박경애, 신한라이프생명 골든펠로우 대표 정인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생명보험협회]
메트라이프생명 골든펠로우 대표 임재연, 동양생명 골든펠로우 대표 유선애, ABL생명 골든펠로우 대표 현용재, KB라이프생명 골든펠로우 대표 김지근, 한화생명 골든펠로우 대표 정미경, 금융위원회 이형주 상임위원, 생명보험협회 김철주 회장, 삼성생명 골든펠로우 대표 변인승, 교보생명 골든펠로우 대표 이은주, 미래에셋생명 골든펠로우 대표 유수경, 흥국생명 골든펠로우 대표 박경애, 신한라이프생명 골든펠로우 대표 정인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생명보험협회]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생명보험협회는 ’믿음주는 골든펠로우, 신뢰받는 생명보험‘을 주제로 제9회 Golden Fellow 인증식을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증식의 주인공인 Golden Fellow 300명을 축하하기 위해 각 생명보험사 CEO들이 직접 참석했다. 또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 그리고 금융위원회 이형주 상임위원도 Golden Fellow 인증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Golden Fellow는 생명보험협회가 우수인증설계사 인증 10주년을 기념하여 2017년 도입한 제도이다. 5회 이상 연속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받은 설계사 중 근속연수, 보험계약 유지율, 불완전판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한다.

생명보험업계 및 우수인증설계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에 힘입어, Golden Fellow는 생명보험설계사에게 있어 가장 명예로운 자격으로 인식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는 제9회 Golden Fellow로 1000명을 선발하였으며, 이는 2025년 우수인증설계사 1만4818명 중 약 6.7%, 전체 생명보험설계사 10만4,504명 중 약 0.96%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올해 선정된 Golden Fellow들은 소속 생명보험사에서 평균 24.5년간 근속하였으며, 연소득은 2억4887만원에 이른다. 또한 보험계약 유지율은 13회차 98.0%, 25회차 97.1%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동료 생명보험설계사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는 생명보험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적합한 생명보험 상품을 권유하고 유지관리에도 힘쓰는 등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Golden Fellow들의 꾸준한 헌신이 있었기에 생명보험산업이 삶의 불확실성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사회적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라며 “Golden Fellow가 정도영업을 통해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와 고객의 삶을 대하는 진정성은 초고령 사회에서 더욱 빛을 발할 귀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Golden Fellow들이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과 책임감으로 국민의 신뢰를 지켜줄 것”이라며 “협회도 Golden Fellow들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 했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높은 전문성과 헌신, 그리고 사명감을 갖고 일선에서 묵묵히 애써주신 Golden Fellow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따뜻한 마음과 투철한 직업윤리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를 든든하게 지켜줄 것을 믿는다”고 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저출산·고령화시대에 국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생명보험의 필요성과 그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하며 “Golden Fellow들이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고객과 소통하면서 국민의 곁에서 힘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주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그동안 보험 모집채널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보험설계사의 역할과 중요성은 변하지 않았으며, 보험상품 최고 전문가로서의 역할해줄 것”을 강조하고 “금융당국도 보험산업이 국민의 마음과 신뢰를 얻어 건실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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