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40여명 참여
800여개 빵을 만드는 과정 함께해

22일 대한적십자사 용산봉사나눔센터에서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라이프 제공]
22일 대한적십자사 용산봉사나눔센터에서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중앙이코노미뉴스 문혜원] 신한라이프는 이번주 대한적십자사 용산봉사나눔터에서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40여명이 적십자사 전문 강사 지도를 받아 밀가루 반죽부터 발효, 빵 굽기, 포장까지 800여개 빵을 만드는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완성된 빵은 영양과 포만감을 고려한 곡물빵과 당근 파운드케이크 등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결식 우려 가정 약 80세대에 전달됐다.

신한라이프는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지역사회와 상생과 나눔의 가치 확산을 위해 배식봉사,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환경 개선 등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는 봉사자와 지원을 받는 이웃 모두에게 빵을 만드는 즐거움과 나눔의 기쁨을 선사하며 의미를 더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 봉사자 모두가 정성을 다해 빵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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