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 연금 수령 전 희망하는 환율 수준 직접 지정 가능
![신한라이프가 환율 변동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외화연금 특약을 선보였다. [사진=신한라이프 제공]](https://cdn.joongangenews.com/news/photo/202508/444326_245253_403.jpg)
[중앙이코노미뉴스 문혜원] 신한라이프가 환율 변동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외화연금 특약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21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외화보험의 환율변동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개발한 '지정환율설정 연금지급특약'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이번 특약은 달러 연금 상품에서 고객이 연금 수령 전에 기준점이 되는 지정환율을 정하고, 실제 연금 지급 시점 환율에 따라 연금을 지급하거나 거치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연금지급일 환율이 지정환율 이상일 경우 원화로 연금이 지급되며, 지정환율 미만일 경우에는 달러로 거치된다. 이후 환율이 지정환율에 도달하면 거치기간 이자와 함께 원화로 지급된다. 고객이 원하면 거치기간 중 달러로 연금과 이자를 수령할 수도 있다.
또한 연금 수령 하루 전까지 지정환율 변경이 가능해 고객이 상황에 맞게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일률적인 연금 수령 방식을 넘어 고객이 직접 환율 기준을 설정하는 혁신적 구조라는 평가다.
신한라이프는 오는 9월 1일부터 판매되는 ‘무)신한SOL메이트달러연금보험’에 이 특약을 탑재해, 은퇴 후 생활비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고객과 환율 변동에 민감한 고객 모두를 겨냥할 계획이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는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과 자산의 환리스크 분산이라는 달러연금보험의 본연적 가치를 강화했다"며 "금융시장 상황과 환율 변동에 따라 '지정환율설정 연금지급특약'이 고객의 노후 자산 설계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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