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자영업자 등 보이스피싱 예방에 앞장선 시민 10명 선정
![신효섭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왼쪽에서 첫번째)과 박영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오른쪽에서 첫번째) 및 수상자들이 20일 종로구 소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제3회 KB국민 지키미상’ 시상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제공]](https://cdn.joongangenews.com/news/photo/202511/467547_269536_730.jpg)
[중앙이코노미뉴스 문혜원] KB국민은행과 경찰청은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제3회 KB국민 지키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KB국민 지키미상'은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범인 검거에 기여한 시민을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KB국민은행과 경찰청은 2022년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범죄근절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범인 검거에 기여한 시민 10명이 선정됐다. 택시기사를 포함해 숙박업과 금은방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주변을 세심히 살피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에게는 경찰청장 명의의 감사장과 함께 국민은행이 마련한 100만원의 감사 포상금이 전달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신효섭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은 "국민 지키미상 시상식은 보이스피싱 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막을 수 있는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세 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은 "최근 보이스피싱이 전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시점에서 국민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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